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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앉아서 가는 기차, 서해금빛열차 얘기입니다.
온돌마루실이 어디서 어디까지 가는지, 몇 명이 타야 하는지부터 궁금하실 겁니다.
노선·요금·예매처까지 코레일 공식 자료와 최신 보도로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코레일 관광열차, 세계 최초 온돌마루실 열차(2015년 개통)
• 노선: 용산역 → 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 → 익산역(장항선)
• 운행요일: 보도마다 다름 — 2024.9 목~월 운행/화·수 휴행, 2026.8 매일 왕복, 탑승 전 예매 화면에서 확인 필수
• 온돌마루실 5호차, 총 9실 · 1실당 3~6인
• 요금: 편도 성인 23,900원(용산~군산 구간, 2024.9 기준) + 온돌실 1실당 4만원
• 예매: 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 앱·전국 철도역 — 출발·도착 시각은 예매 화면에서 최신 확인
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 서해금빛열차

서해금빛열차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관광전용열차입니다. 열차 안에 한옥식 좌식 객실을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온돌마루실은 열차에 들어간 바닥 난방 좌식 객실로는 세계 최초라고 소개되며 2015년에 개통했습니다.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아 이동하는 구조라 어르신이나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반응이 좋습니다.
열차 안에는 온돌마루실 외에도 족욕카페 공간이 있어, 차를 마시며 발을 담그고 창밖 풍경을 볼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 관광을 겨냥한 열차라 경유지 대부분이 온천·포구·갯벌이 있는 지역입니다.
노선은 용산에서 익산까지입니다
서해금빛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장항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경유지는 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이고, 종점은 전라북도 익산역입니다.
충청남도 서해안 쪽 소도시를 쭉 훑고 지나가는 구성이라, 한 번 타면 여러 지역을 창밖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정차역 중 용산·영등포·수원·아산과 종점 익산역은 KTX 노선과 겹쳐 있어, 중간에 KTX로 갈아탈 수 있다고 소개됩니다.
하루에 한 번만 왕복하는 구조입니다. 개통 당시 자료 기준으로는 하행이 용산역을 08시27분에 출발하고, 상행(복편)은 익산역을 16시20분에 출발해 다시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안내됐습니다. 지금도 같은 시각인지는 예매 화면에서 다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온돌마루실, 9개뿐인 특별실

온돌마루실은 열차 5호차에 몰려 있습니다. 전체 객실 수는 총 9실입니다.
1실당 최소 3명부터 최대 6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혼자 타는 승객은 온돌마루실을 쓸 수 없고, 일반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내부는 편백나무 소재로 마감돼 있고, 좌식 테이블과 방석, 격자무늬 창이 들어가 있습니다.
1·2·4호차는 일반 좌석이고, 3호차에는 카페와 이벤트 공간·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열차 한 대 안에서도 호차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인원이 적은 가족이나 커플은 온돌마루실 한 칸을 다 채우지 못하더라도 최소 3인 기준으로 예약해야 탈 수 있습니다.
요금은 온돌실에 추가로 붙습니다

기본이 되는 건 일반실 요금입니다. 2024년 9월 보도 기준 용산~군산 구간 편도 성인 요금은 23,900원이었습니다.
온돌마루실을 타려면 여기에 1실당 4만원이 더 붙습니다. 이 추가 비용은 1인당이 아니라 객실 1칸당 붙는 금액이라, 적게 타든 가득 채워 타든 추가 요금은 같습니다.
인원이 많을수록 1인당 부담하는 추가 요금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6인실을 꽉 채워 타면 1인당 추가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
구간이 더 긴 익산역까지, 또는 중간 역까지 끊을 때는 거리·할인 조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정확한 금액은 예매 단계에서 구간·좌석을 선택했을 때 뜨는 값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매는 이 세 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서해금빛열차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 현재는 korail.com으로 통합), 코레일톡 앱, 그리고 전국 철도역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보도에 따르면 온돌마루실 승차권은 탑승 한 달 전 오전 7시부터 코레일 앱·누리집에서 열립니다.
관광열차는 일반 KTX보다 좌석이 훨씬 적습니다. 특히 온돌마루실은 9실뿐이라 그 시각 이후로도 빠르게 마감되는 편입니다.
인원수에 맞춰 1실당 인원 조건(3~6인)을 먼저 확인한 뒤 예매하셔야 자리가 남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단체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 관광열차라, 혼자 또는 2인이라면 온돌마루실 대신 일반실을 먼저 알아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운행 요일은 보도마다 다릅니다
서해금빛열차 운행 요일은 보도 시점마다 다르게 적혀 있어 하나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점별로 그대로 적어 드립니다.
2024년 9월 보도는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행하고 화·수요일은 쉰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2026년 8월 보도는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 매일 왕복 운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더 앞서 돌던 일부 소개 글에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한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세 시점의 안내가 서로 다른 걸 보면, 운행 요일이 계절·수요나 코레일 내부 일정에 따라 그때그때 조정돼 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운행 요일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타러 가시기 전 코레일톡 앱이나 korail.com 예매 화면에서 그날 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온돌마루실은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1실당 최소 3명부터 예약이 가능해 혼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2인 이하라면 일반실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온돌마루실 요금은 얼마나 더 붙나요
본문에 적어드린 일반실 요금에 온돌실 추가 비용이 더 붙습니다. 1인당이 아니라 객실 1칸 기준 금액이라 인원이 많을수록 1인당 부담은 줄어듭니다.
서해금빛열차는 매일 다니나요
보도마다 다릅니다. 2024년 9월 보도는 목~월요일만 운행한다고 전했고, 2026년 8월 보도는 매일 왕복 운행한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로 단정하기 어려우니 타기 전 코레일톡이나 korail.com 예매 화면에서 그날 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매는 어디서 하나요
코레일 홈페이지(korail.com), 코레일톡 앱, 전국 철도역 창구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온돌마루실은 9실뿐이라 주말에는 일찍 마감되는 편입니다.
노선 중간에 어디를 지나가나요
용산역에서 출발해 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을 거쳐 익산역까지 갑니다. 장항선 구간을 따라 서해안 소도시를 지나갑니다.
마치며
서해금빛열차는 용산역에서 장항선을 따라 익산역까지 가는 관광열차입니다. 온돌마루실은 5호차에 9실뿐이라 최소 3인부터 예약할 수 있고, 일반실 요금에 온돌실 추가 비용이 붙습니다. 운행 요일은 2024년 9월 보도(목~월)와 2026년 8월 보도(매일 왕복)가 서로 달라 이 글에서 단정하지 않으니, 역으로 가기 전 그날 운행 여부와 출발 시각을 코레일톡이나 korail.com 예매 화면에서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