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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가을 풍경을 보러 차를 몰고 갔다가 정작 주차장을 못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늘공원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디에 차를 대야 하는지, 요금은 얼마인지 월드컵공원 공식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7일~23일, 어제(10/23) 끝났다
• 하늘공원 자체엔 주차장이 없다 — 난지천공원에 대야 한다
• 난지천공원 주차장은 686대 규모다
• 평화공원 주차장 1,162대, 요금은 난지천공원과 같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주차장(528구획)·홈플러스 주차장(767구획)은 요금 체계가 다르다
• 행사가 있는 날엔 공원 주차장 요금 체계가 통째로 바뀐다
서울억새축제, 어제(10/23) 끝났습니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7일(토)부터 10월 23일(금)까지 매일 10시부터 21시까지 열렸습니다.
오늘(10월 24일)은 축제가 끝난 다음날입니다. 야간 라이팅쇼나 특별 프로그램은 더 이상 운영되지 않습니다.
다만 억새밭과 하늘공원 자체는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늘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가을 끝물 억새를 보러 가는 발길은 여전히 이어집니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이 매우 혼잡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됐지만, 축제가 끝난 지금은 평소처럼 차로 가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문제는 ‘어디에 주차하느냐’입니다. 월드컵공원은 구역이 넓고 주차장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 처음 가는 사람은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늘공원엔 주차장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하늘공원 정상 부근에는 자체 주차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억새 평원이라, 차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방문객은 월드컵공원 내 다른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도보나 ‘맹꽁이 전기차’(공원 안을 오가는 유료 셔틀)로 하늘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축제 기간 공식 안내에서도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마포구청역에서 도보로 약 40분이 걸리거나,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두 가지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즉 ‘하늘공원 주차장’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실제로 차를 대야 할 곳은 난지천공원입니다.
난지천공원 주차장 요금

하늘공원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난지천공원 주차장입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총 686대를 수용합니다. 요금은 10분당 300원입니다.
단 행사가 있을 때는 요금 체계가 바뀌어 4시간 5,000원으로 적용됩니다. 평소 요금보다 오히려 저렴해지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내려 걷거나, 전기차를 타고 하늘공원 정상까지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월드컵공원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직접 운영·안내하는 주차장입니다.
하늘공원을 목적지로 내비게이션을 찍기보다, ‘난지천공원 주차장’으로 찍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평화공원 주차장도 있습니다

난지천공원 반대편, 월드컵경기장 쪽에는 평화공원(평화의공원) 주차장이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습니다.
이곳은 1,162대를 수용할 수 있어 월드컵공원 내 주차장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난지천공원의 686대보다 훨씬 넉넉합니다.
요금 체계는 앞서 본 난지천공원과 완전히 같게 운영됩니다. 행사가 있는 날 요금이 바뀌는 구조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다만 평화공원에서 하늘공원까지는 난지천공원보다 거리가 더 멉니다. 주차 공간이 꽉 찼을 때 대안으로 염두에 둘 만한 곳입니다.
두 공원 주차장 모두 서울시설공단이 같은 요금 체계로 운영하고 있어, 어느 쪽에 대든 요금 걱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경기장·홈플러스 주차장은 체계가 다릅니다

월드컵공원 바로 옆 서울월드컵경기장에도 주차장이 두 곳 있지만, 평화공원·난지천공원과는 요금 체계가 전혀 다릅니다.
경기장 주차장(서쪽)은 528구획 규모로 운영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평소에는 5분당 150원, 경기나 행사가 있을 때는 4시간 5,000원입니다. 장애인·국가유공자는 80%, 경차·저공해차·다둥이 차량은 50%를 감면받습니다.
홈플러스 주차장(동쪽)은 767구획으로 24시간 중 10시부터 24시까지 유인정산으로 운영됩니다. 기본요금은 10분당 1,000원인데, 30분 안에 다시 나가면 무료입니다.
마트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2시간, 10만원 이상이면 5시간이 무료로 처리되지만, 장애인 등 일반 감면 혜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늘공원이 목적지라면 경기장·홈플러스 주차장보다 난지천공원이나 평화공원이 훨씬 가깝고 저렴합니다.
다음에 또 간다면 이렇게 움직이세요
정리하면 하늘공원은 차로 바로 올라갈 수 없는 곳이라, 목적지를 ‘하늘공원’이 아니라 난지천공원 주차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첫 단추입니다.
주차 후에는 도보나 전기차로 하늘공원 정상까지 이동합니다. 전기차는 평소에도 운행하지만, 혼잡한 시기에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쓴다면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나 마포구청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도보로는 약 40분이 걸려 거리가 짧지 않습니다.
난지천공원 주차장이 가득 찼다면 반대편의 평화공원 주차장을 대안으로 쓸 수 있습니다. 요금은 두 곳이 동일합니다.
궁금한 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02-2128-2002)나 서부공원여가센터(02-300-5574)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하늘공원 바로 아래까지 차로 갈 수 있나요
아니요. 하늘공원 정상 부근에는 자체 주차장이 없습니다. 난지천공원이나 평화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도보나 전기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난지천공원 주차장 요금은 얼마인가요
10분당 300원입니다. 행사가 있는 날에는 4시간 5,000원으로 적용됩니다.
평화공원 주차장과 난지천공원 주차장 중 어디가 더 가까운가요
하늘공원까지는 난지천공원 쪽이 더 가깝습니다. 난지천공원이 꽉 찼을 때 평화공원을 대안으로 쓰면 됩니다.
서울억새축제는 이제 끝났나요
네. 2026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였고 오늘(10월 24일)은 축제가 끝난 다음날입니다. 억새밭과 하늘공원 자체는 계속 열려 있습니다.
홈플러스 주차장에 대면 하늘공원 갈 때 감면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홈플러스 주차장은 장애인 등 일반 감면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요금 체계도 난지천공원·평화공원과 다릅니다.
주차장 운영 관련 문의는 어디로 하나요
경기장·홈플러스 주차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02-2128-2002), 공원 관련 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02-300-5574)로 하면 됩니다.
마치며
하늘공원은 차로 바로 올라갈 수 없는 곳이라, 목적지를 난지천공원 주차장으로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축제는 어제(10/23) 끝났지만 억새밭과 주차장 운영은 평소처럼 이어집니다. 난지천공원과 평화공원은 요금 체계가 같으니, 둘 중 가까운 쪽을 고르면 됩니다.